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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품질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 봤다. 

PDCA Cycle과 PDCD Cycle을 항상 알고는 있었지만, 과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Cycle 을 완전하게 돌려보고 적용해 본적이 몇번이나 있던지 ?

 

많은 방법들이 있고 개선안들도 있지만 .... 음

그래도 요즘 계속 생각하는 것은 "철학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데이터에서 정보로 이것이 지식으로 바뀌려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야 하는지 ?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현장에서 원소재 두께를 측정한 기록이 바인더로 7권이 존재했고, 데이터화 하는 작업이 알바 2명으로 7일 걸렸고, 정보화 작업이 직원 2명 2일 걸렸다. 지식으로 바꾸는데 일주일을 고생했다. 

 

그런데 이번에 이런 일을 하면서 한번 더 고민해 보게 된것이 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지식화 되려면 정보를 연계성있게 관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두께 측정한 자료를 검사일자, 자재, 사이즈, 측정된 두께 이렇게 만 있었다면 

과연 지식화 할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될까?

 

이번에 지식 화 한 내용은 이렇다. 

1. 원소재의 사이즈와 공차와의 관계에서 분포도

2. 원소재의 재질별, 업체별, 사이즈 별 불량율

3. 원소재의 공차와 제품공차의 연계관계 

4. 제품공차에 따른 구매 업체의 경향에 따른 구매 스펙의 재 정의 

 

위 사항을 분석하기 위해서 검사실적과 생산실적의 연계가 필수 라는 것을 그런데 대 다수의 회사는 연계(협업)이 아니라.

데이터화 조차도 축척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을...

 

품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본다. 

검사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품질 개선을 위해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양품만 생산될 수 있도록 어떻게 경영하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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