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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처음이 있다.
제조활동에도 처음이 있다.
이 처음을 표현하는 행위를 시스템에 접목하면 관리번호를 부여하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많이 경험한 식별번호에 관해서 고민해 본다.
보통은 제품을 검사하여 합격을 하면 식별번호를 부여해 준다.
이것이 정말 맞는 방법일까 ?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수입검사 후 합격한 제품에 번호를 붙이는 방법과 수입검사 전 제품에 식별번호를 붙이는 방법이 존재 한다.
두가지 방법이 전혀 다른 것 처럼 보이나 사실은 다르지 않다.
다만, 수입검사 후 번호를 부여하게 되면 합격품에 대해서만 관리한다는 것이 되고, 수입검사전 제품에 식별번호를 붙이는 방법은 양품과 불량을 모두 관리한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중요한것은 관리번호(식별번호)가 있어야 만 그 사건에 종속하는 내용을 관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 행동에서 일반적인 오류는 불량품을 관리함에 있어 발생한다.
현장에서는 "불량이면 반품 한다".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이것이 쉬운것 같다
하지만,
검사 후 식별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을 선택했다면, 납품한 업체는 불량이 발생했다 할까 하지 않았다 할까? 분명 불량 발생을 숨기고 싶을 것이다.
따라서, 검사한 사건이나 소재에 번호를 부여하여, 종속된 거래처별 불량, 불량원인, 조치사항, 재발 방지의 문제를 관리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더욱이 조건부 합격은 불량을 발생시키고 양품화된것으로 판단해야 하며, 불량기록에서 제외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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