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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런 생각을 해본다.

 [관리자들은 개별적 능력보다 통찰력이 더 중요]한 것일까 ?

통찰력은 기업의 운영에 발생되는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판단하기 위한 능력이라고 정의 하고 싶다.


최근들어 제조 분야 전체의 흐름을 분석하고 더욱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기업이 알고 있었던 애로 공정은 매출의 증가나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수시로 변해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제하기 위해 제조 임원이 가져야할 중요한 덕목이 통찰력이라는 것을 더욱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결국은 회사에 조직 변경이 발생되겠지만, 
그래서 그 제조 임원이 다른 곳으로 갈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내가 분석해 가는 일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잘못된 임원을 따라서 기업이 언제 침몰할 지 몰라 안절부절 하는 것 보다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일침을 놓음으로서 기업이 순항 할 수 있도록 한 일은 아직도 흥분된다.
이로 인해서 주변의 부서들이 얼마나 기뻐 했던가 ?

나 또한 앞으로 개인적인 능력의 부족함을 느껴 고민하고 있지만 이보다 앞서 모두가 다 잘될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르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겠다. 

그리고 저 통찰력을 누군가는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깃발 = KPI ( Key Performance Indicate )] 라고 이야기 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내가 느낀 통찰력이란 전통적인 기법에 의해서 분석한 KPI 는 계속해서 변화 한다는 것이고 이 또한 가중치를 어디에 두는 지에 따라 그 판단 기준이 바뀌게 된다.

따라서 내가 할 일을 알게 되었다면 직원들이 알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하고 정규화 시키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판단 할 수있도록 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겠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 직급이 높아 질 수록 개인적 역량보다는 전체를 보고 판단 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
  • 효과를 만들어 낸 통찰력의 지표를 정규화 하여 누구나 접근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 통찰력의 지표가 다르게 해석되지 않도록 직원들의 수준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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